[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전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황의조(알란야스포르)가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알란야스포르는 18일(한국시각) 튀르키예 알란야의 오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7라운드 코자엘리스포르와 홈 경기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리그 5경기 만에 승리를 따낸 알란야스포르는 6승 13무 8패(승점 31)를 기록, 10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2연패에 빠진 코자엘리스포르는 9승 6무 12패(승점 33)로 8위에 자리했다.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후반 39분 교체될 때까지 84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황의조는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31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하데조나이가 프리킥 상황에서 황의조에게 패스를 찔러줬고, 이를 잡은 황의조가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황의조는 지난해 12월 파티흐 카라귐뤼크와 17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뒤 3개월 만에 시즌 4호골을 기록했다.
황의조는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36분에는 이브라힘 카야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두 번째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1골 1도움으로 활약을 펼친 그는 후반 40분 에페찬 카라차와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로 황의조는 올 시즌 리그 26경기에서 4골 6도움을 기록,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황의조는 84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볼 터치 36회, 패스 성공률 79%(15/19), 기회 창출 2회, 지상 볼 경합 성공 1회 등을 작성했다.
매체는 황의조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8.5를 부여했다.
한편 알란야스포르는 후반 43분 터진 니칼로 잔비에르의 쐐기골을 묶어 5-0 대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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