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리버풀(잉글랜드)이 안방에서 갈라타라사이(튀르키예)를 완파하고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리버풀은 19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대회 16강 2차전에서 갈라타사라이를 4-0으로 제압했다.
뮌헨은 지난 11일 원정 1차전에서 0-1로 패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이날 홈 2차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1, 2차전 합산 스코어 4-1로 승리,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원정에서 일격을 당한 뒤 맞이한 2차전. 골이 필요한 리버풀은 초반부터 거센 공세를 펼쳤다. 반면 갈라타사라이는 뮌헨의 공세를 막아내는데 급급했다.
결국 리버풀은 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의 선제골로 갈라타사라이의 골문을 열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모하메드 살라가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후반 6분 위고 에키티케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합산 스코어에서 2-1로 앞서 나갔다.
기세를 탄 리버풀은 후반 8분 라이언 흐라번베르흐의 추가골로 차이를 벌렸다. 이어 후반 17분 살라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리버풀이 4-0 대승을 거두며 8강행 티켓의 주인이 됐다.
한편 바르셀로나(스페인)는 뉴캐슬(잉글랜드)과의 16강 2차전에서 7-2로 대승, 1, 2차전 합산 스코어 8-3을 기록하며 8강에 안착했다.
반면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16강 2차전에서 3-2로 승리했지만, 1, 2차전 합산 스코어에서 5-7로 밀리며 탈락의 쓴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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