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2PM의 닉쿤이 스토킹 피해를 호소한 가운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강력 법적 대응을 알렸다.
1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플랫폼을 통해 "당사는 최근 2PM 멤버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스토킹성 접근 행위를 확인했다. 아티스트의 동선을 따라 장시간 미행하며 위협적 언행을 가하고, 지속적으로 접근을 시도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행위를 아티스트의 신체적·정신적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현재 관련 증거를 확보하여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며 "향후에도 동일하거나 유사한 스토킹 행위가 발생할 경우, 선처 없이 즉각적인 추가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알렸다.
또한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 수집 및 법적 대응 역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관련 사안에 대한 팬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권 보호와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며, 이를 침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예외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닉쿤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젯밤 집 주변을 산책하던 중 스스로를 팬이라 칭하는 사람에게 스토킹과 미행을 당했다"는 피해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이어 "거의 30분 동안 내 바로 옆에서 중국어로 소리치고 쫓아왔으며 나는 결국 근처 경찰서로가 그녀가 나를 따라오는 걸 막았다. 경찰서 밖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도 있기에 경찰차를 타고 귀가했다"고 토로해 걱정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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