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유튜버 유우키가 약 9개월 만에 활동 복귀를 예고했다.
17일 유우키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1년간 한국에서 잘 있다 간다"며 "학교 입학이 1개월도 안 남았는데 곧 학교 소식과 요리사를 향한 유튜브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라이브를 하기로 했는데 못 켜서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지난해 한국에 방문했을 때 코스프레하는 여성분과 알고 지내다 성추행 및 성폭행이라는 명목 하에 무고로 고소를 당했다"고 밝히며, "상대방은 술에 취해있던 저의 휴대전화를 가져가 사생활 및 개인정보들까지 빼내며 사촌오빠라고 칭하는 자와 8000만 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불송치 결정서를 공개하며 "무고죄 및 5가지 항목으로 맞고소 진행 중이지만 그날 이후로도 1년여간 지금 이 순간까지 계속 협박을 해왔고, 제가 응하지 않자 오늘 제 얼굴 사진을 유포했기에 저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A씨는 6월 자신의 SNS에 "당시 저는 정신과 약물을 과도하게 복용 중이어서 상황 판단이 흐려졌다"며 "제가 한 행위는 악의적이었다는 걸 인정하며 진심으로 피해를 입히게 돼 유우키님과 시청자 분들께 죄송하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 사건 후 유우키는 유튜브 채널을 삭제했고, 지난해 6월 오사카 소재 츠지조리사전문학교에 합격해 요리를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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