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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인종차별 논란에 오스카 측 "대책 논의 중"
작성 : 2026년 03월 17일(화) 17:12

사진=게티이미지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불거진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팀 수상 소감 강제 중단 사건에 대해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시상식에서 '케데헌' OST 'Golden'(골든)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가수 이재(EJAE)의 수상 소감 직후, 작곡가 이유한과 마크 소넨블릭 등이 마이크를 넘겨받았지만 곧바로 배경음악이 흘러나와 '케데헌' 팀은 수상 소감을 강제 중단해야 했다.

이를 두고 인종차별이라고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외신 역시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번 논란에 대해 월트 디즈니 텔레비전 롭 밀스(Rob Mills) 수석 부사장은 데드라인(Deadline)과 인터뷰에서 "가장 힘든 숙제"라면서 "사후 대책을 논의하겠다"란 입장을 밝혔다. 롭 밀스는 "시상식은 정해진 시간 안에 끝내야 한다"면서 "모든 참석자가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대표 발언자를 지정하거나 백스테이지 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추가 발언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개선책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데헌'은 이번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 2관왕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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