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뮤지컬배우 한지상 측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 블루스테이지는 지난 16일 공식 SNS에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한지상 배우 관련 사실과 다른 내용이나 확인되지 않은 주장, 악의적인 비방 및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들이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들은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 모욕성 게시물, 명예 훼손 등 아티스트의 권리를 침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수의 사례에 대해 법률 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일부 작성자의 신원이 특정돼 수사가 이뤄졌고, 기소에 이른 사례도 발생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로 확인되는 유사 사례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준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익명성을 이용해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지상은 2020년 팬 A씨에 대한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한지상은 A씨에게 협박을 받았다며 공갈미수 및 강요죄로 고소했으나, 검찰은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시간이 흘러 지난 9일, 성균관대학교가 한지상을 강사로 초빙했다 학생들의 반발로 임용을 취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한지상은 유튜브를 통해 사건의 경위를 상세히 설명했다. "A씨와 호감을 갖고 몇 차례 만났으나 더 이상 만남을 이어가기 힘들다고 분명히 표현했고, 그 이후 한 번도 만나지 않았다"며 "A씨가 일방적 성추행으로 묘사한 문자를 보냈고, 일단은 달래야 한다고 생각했다. A씨는 '5~10억 원' '1년 간의 공개 연애'를 요구한 뒤 3억으로 내려줬다"고 주장했다.
▲이하 블루스테이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루스테이지입니다.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한지상 배우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이나 확인되지 않은 주장, 악의적인 비방 및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들이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이러한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블루스테이지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과 명예 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두고 있으며,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 모욕성 게시물, 명예 훼손 등
아티스트의 권리를 침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련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자료 수집 및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며, 다수의 사례에 대해 법률 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작성자의 신원이 특정되어 수사가 이루어졌고,
현재 기소에 이른 사례도 발생한 상황입니다.
향후 추가로 확인되는 유사 사례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준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익명성을 이용해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며,
당사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습니다.
팬 여러분의 제보와 협조는 큰 도움이 됩니다.
관련 게시물이나 허위 사실 유포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아래 메일로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 master@bluestage.co.kr
블루스테이지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블루스테이지 드림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