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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인·김기리, 유산 아픔 딛고 자연임신…태명은 '생명'
작성 : 2026년 03월 17일(화) 09:44

사진=심스토리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문지인, 개그맨 겸 배우 김기리 부부가 부모가 된다.

문지인과 김기리가 17일 임신 소식을 전했다. 2024년 5월 결혼식을 올린 후 약 3년 만이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 과정과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방송에서는 문지인의 발달장애를 가진 남동생이 화동으로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들은 결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시험관 시술 등 여러 노력을 이어왔지만 쉽지 않은 시간이 계속됐고, 잠시 마음을 내려놓은 시점 자연스럽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두 사람은 "힘든 시간을 지나 다시 만나게 된 아이라 더욱 감사하고 애틋한 마음"이라며 태명은 '생명'으로 지었다고 밝혔다.

최근 작품 활동과 예능을 통해 꾸준히 대중과 만나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문지인은 이번 임신 소식을 통해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했다. 그는 앞으로 배우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문지인은 드라마 '닥터스' '뷰티 인사이드' '킬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꾸준히 활동해 온 배우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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