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황재균이 방송인으로서 새 출발에 나선 심경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0년의 선수 생활을 내려놓고 은퇴한 전 야구선수 황재균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황재균은 "은퇴 후에 삶의 변화가 있는데, 운동에 대한 강박을 아직 못 내려놓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은퇴 후 한 달 동안 먹고 놀면서 백수의 삶을 즐겼는데, 그렇게 못 살겠더라"고 덧붙였다.
이수근이 "요즘은 야구선수가 은퇴하면 야구 예능도 하고 해설이나 코치도 하지 않느냐"며 "아니면 스포테이너처럼 자리 잡은 분들이 많아서. 예능을 하고 싶은 거냐"고 묻는다.
그러자 황재균이 손짓으로 서장훈을 가리키자 서장훈은 "기사로 봤다. 강호동, 서장훈을 꿈 꾼다는 기사를 봤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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