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우즈, 월드 투어 시동 "재밌는 무대 준비했으니 입덕 조심하셔라" [ST현장]
작성 : 2026년 03월 15일(일) 16:35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올라운더 아티스트 우즈(WOODZ)가 월드 투어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우즈의 단독 콘서트 '2026 우즈 월드 투어 '아카이브. 1' 인 인천(2026 WOODZ WORLD TOUR 'Archive. 1' IN INCHEON)'이 진행됐다.

이날 우즈는 무즈(팬덤명)들이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깜짝 등장했다. '블러드라인(Bloodline)'과 '다운타운(Downtown)', '더트 온 마이 레더(Dirt on my leather)' 무대를 마친 후 그는 "어제 오프닝 무대는 저쪽에서 등장했는데, 오늘은 콘솔 쪽에서 등장해봤다"고 밝혔다.

그는 "두 번째 날에 오신 여러분 환영한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공연장을 꽉 채워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은 더 내일이 없는 것처럼 달려보려 한다. 체력 풀 충전하고 왔나"라고 말해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이번 공연의 제목이 '아카이브. 1'이다. 제가 올해로 데뷔 13년 차인데, 그 전에는 우즈로서 '내가 어떤 아티스트다'라고 스스로 각인되기까지 준비 과정이었다면, '아카이브. 1'은 저 스스로를 더 드러내는 데 집중했다"며 "저는 이번 인스파이어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다녀온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번 공연이 2시간으로 좀 길다. 스탠딩석에 계신 분들은 힘들면 안전요원이 있으니까 옆에 계신 분들께 꼭 알려주시면 좋겠다"며 "제가 군악대를 나왔는데 행사를 하면 서 있어야 한다. 얼마나 힘든지 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우즈는 "오늘 재밌는 무대 준비했으니 입덕 조심하셔라"라며 "제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홀에서 공연하는 게 오랜만이다 보니까 오늘 공연은 리허설을 3시간 가까이 했다. 그래서 오늘은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번 공연은 우즈가 지난 4일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아카이브. 1'과 동명의 콘서트다.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서버에 많은 접속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14일과 15일 양일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투어는 우즈가 지난 2023년 개최한 첫 월드 투어 '2023 WOODZ WORLD TOUR 'OO-LI''와 앙코르 월드 투어 '2023 WOODZ WORLD TOUR 'OO-LI and''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선보인 월드 투어다. 데뷔 13년 차에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이후 진행되는 첫 콘서트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우즈는 이번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를 아우르는 총 17개 도시 규모의 '2026 WOODZ WORLD TOUR 'Archive. 1''에 돌입하며 글로벌 행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향후 추가 도시와 공연 일정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