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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교체+2명 퇴장' 뮌헨, 레버쿠젠 원정서 1-1 무승부
작성 : 2026년 03월 15일(일) 09:59

김민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경기 막판 교체투입됐으나 팀의 승리를 이끌진 못했다.

뮌헨은 14일(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26라운드 레버쿠젠과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뮌헨은 승점 67을 기록, 선두를 유지했으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승점 58)와의 격차는 9로 줄었다.

이날 벤치에서 출발한 김민재는 2명이나 퇴장 당한 뒤인 후반 43분 왼쪽 풀백 콘라드 라이머와 함께 교체로 투입돼 후반 추가시간을 포함해 12분 정도 뛰었다.

이날 선제골의 주인공은 레버쿠젠이었다. 전반 6분 페널티 박스 안 우측에서 알레이스 가르시아의 오른발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뮌헨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6 프리킥 상황에서 요나탄 타의 동점골이 나왔으나 비디오 판독(VAR) 끝에 타의 핸드볼 반칙이 선언되어 득점이 취소됐다.

끌려가던 뮌헨에 악재가 겹쳤다. 전반 42분 니콜라 잭슨이 볼을 탈취하려다가 상대 공격수 마르틴 테리어의 오른 발목을 밟았고, 온필드리뷰끝에 다이렉트 퇴장이 선언됐다.

0-1로 전반을 마친 뮌헨은 후반 16분 해리 케인이 상대 골키퍼의 킥을 막아낸 뒤 득점까지 성공하는 듯했으나 이번에도 핸드볼 반칙으로 득점이 취소됐다.

그럼에도 뮌헨이 끝내 균형을 맞췄다. 후반 24분 역습 상황에서 루이스 디아스의 오른발 슈팅이 골문을 꿰뚫어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뮌헨이 다시 한 번 수적열세를 실감했다. 후반 39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디아스가 페널티박스 왼쪽으로 파고들었고, 골키퍼와 맞서다 넘어졌다.

하지만 주심은 디아스의 시뮬레이션으로 판단해 경고를 줬고, 이미 후반에 옐로카드 한장이 있었던 디아스는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9-11로 싸우게 된 뮌헨은 후반 43분 김민재 등을 투입해 추가 실점을 막아내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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