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세계랭킹 1위 백혜진-이용석(이상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결승에 진출, 16년 만의 메달 확보에 성공했다.
백혜진-이용석 조는 1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미국 조를 6-3으로 제압했다.
앞서 한국은 예선에서 미국을 상대로 6엔드 기권승(10-1)을 따냈지만 이날은 미국이 8엔드까지 한국을 추격했다.
이날 한국은 6-2로 맞이한 6엔드에서 대량 실점 위기에 몰렸지만 백혜진의 결정적인 샷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한국은 단 한 차례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로써 한국은 최소 은메달을 확보, 2010년 벤쿠버 대회(은메달) 이후 16년 만에 시상대에 오르게 됐다.
한국은 11일 오후 10시 35분 결승전에서 중국과 맞붙는다.
한국은 이번 대회 예선에서 중국에 6-10으로 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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