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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빌리 엘리어트' 임선우 "어린 빌리들, 친남동생처럼 사랑스럽고 대견" [ST현장]
작성 : 2026년 03월 10일(화) 17:10

임선우 / 사진=신스컴퍼니 제공

[고양=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1대 빌리' 임선우가 성인 빌리가 되어 돌아온 소회를 밝혔다.

10일 오후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쇼앤텔(Show & Tell)이 진행됐다. 장면 시연 및 기자 질의응답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 빌리 역을 맡았던 임선우는 16년이 지난 지금, 유니버설발레단 수석 무용수가 되어 성인 빌리 역으로 작품에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임선우는 "제가 감사하게도 빌리처럼 발레리노의 꿈을 이루고 성인 빌리로 돌아오게 됐다. 그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열심히 빌리들과 연습하고 있다. 매순간 너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6년 만에 돌아온 '빌리 엘리어트'에서 새로운 빌리들과 함께 하게 됐는데, 1대 빌리이자 성인 빌리로서 어떤 감정일까. 임선우는 "16년 전 기억이 나면서 추억여행하는 것 같고, 또 빌리들을 보면 친남동생처럼 사랑스럽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공연이 시작되지 않아 실감나진 않지만, 무대가 깜깜해지고 드림발레 의자를 돌리기 시작하고 이번엔 제가 뒤에서 빌리를 바라보며 춤을 춘다는 게 행복할 거 같아서 많이 설렌다"면서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빌리 엘리어트'는 4월 12일부터 7일 26일까지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 무대에 오른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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