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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영화 '왕사남' 옥에 티 호랑이 CG, 결국 수정된다
작성 : 2026년 03월 10일(화) 15:18

사진=쇼박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옥에 티였던 호랑이 CG가 수정된다.

10일 유튜브 채널 '임수연의 배산임수'에는 '코로나로 멈췄던 영화가 천만이 되기까지 | '왕과 사는 남자' 제작 이야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임수연 저널리스트는 "상반기 영화계 최대 이슈로 이미 확정 난 거나 다름없는, 천만 고지를 달성한 '왕과 사는 남자' 이야기를 다뤄보려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영화 개봉 이후에 호랑이 CG의 완성도가 아쉽다는 이야기가 꽤 있었다"며 "제작진 이야기를 들어보니 원래 계획보다 개봉시기가 조금 앞당겨지면서 작업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던 부분이 있었다고 한다. 블라인드 시사회 반응이 좋았고 설 연휴 극장가에서 경쟁력이 있을 거라고 판단하면서 예정보다 빨리 개봉이 결정됐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지금도 CG팀이 호랑이 장면을 계속 수정하고 있다고 한다"며 "영화는 극장 상영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앞으로 부가판권이나 다른 플랫폼 공개도 남아 있으니까 그 부분까지 고려해서 CG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았다. 개봉 31일째인 지난 6일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하지만 극 중 단종이 숲에서 만난 호랑이 CG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장항준 감독은 인터뷰에서 "시간적인 문제"라며 "한두 달 정도 더 시간이 필요하더라. 호랑이가 강산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오류를 수정하면서 가야 하는데 그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던 게 사실"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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