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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결국 유죄 판결→박신혜, 이번엔 보험사로 잠입 ['언더커버 미쓰홍' 종영]
작성 : 2026년 03월 08일(일) 23:02

사진=tvN 언더커버 미쓰홍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가 한민증권에서 이덕화를 몰아냈다.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최종화에서 홍금보(박신혜)가 한민증권 내부 비리를 파헤치는데 성공하며 잠입 수사를 마무리했다.

강노라는 경영권 승계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제 지분 전체를 여의도 해적단 측에 행사하겠습니다"라고 선언했다. 아버지의 해임을 요구하는 2대 주주 '여의도 해적단'의 편에 선 것이다.

김이경 살인사건에 대해서도 경찰의 재조사가 시작되는 등 압박이 심해지자 송주란(박미현) 실장은 홀로 해외로 도주하려다 강필범 일당에 발각됐고 이후 행방이 묘연해졌다.

강필범(이덕화) 회장의 비자금 관련 횡령 배임 관련 1심 재판이 열린 가운데, 강필범은 비자금 회계 장부의 존재 자체를 부인했다. 홍금보가 장부 작성자인 '예삐'의 정체를 밝히지 않을 것이란 걸 알고 당당한 태도를 고수했다.

그러나 재판을 지켜보던 방청석에는 '예삐' 방진목(김도현)이 자리하고 있었다. 증인으로 나선 방진목은 "많이 무서웠고 괜한 일에 끼어든 것 아닌가 후회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날의 용기를 그리고 동료들의 노력을 실패로 남겨두고 싶지 않았습니다"라며 증인석에 선 이유를 밝혔다.


그럼에도 강회장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선, 송주란의 증언이 필요한 상황. 행방불명된 송주란을 찾는 것이 시급했다. 홍금보는 봉달수(김뢰하)를 미행해 강필범 회장 집에 감금됐던 송주란을 찾아냈다.

송주란 구속 소식이 전해지자, 강필범은 최인자(변정수)를 구슬려 함께 해외로 도주하려 했다. 그러나 최인자는 이미 홍금보와 공조한 상태로 강필범을 데리고 경찰서로 향했다. 결국 강필범은 경찰에 구속됐다.

2심 재판부는 강필범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렸다. 그리고 여의도 해적단은 한민증권 우리사주조합에 주식 처분을 결정했다.

이후 신정우(고경표)는 "나는 내일 한국 떠나"라고 밝혔다. 그동안 홍금보를 도운 것에 대해 "오래 전 일에 대한 내 나름의 사과였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운명이나 진심 이런 단어들은 낭만적인 핑계라 생각했는데, 널 다시 만나고 다시 같이 일할 수 있었던 게 나한텐 그랬네. 기회를 줘서 고맙다"라고 말며 홍금보가 내민 손을 잡고 악수했다.

모든 일이 마무리된 이후, 홍금보는 언더커버로 일한 것에 대해 근로성을 인정받기 위한 복직 소송을 예고했다. 그러자 사측 대표로 나온 윤재범(김원해)은 홍금보가 원하는 팀으로 복직시켜주겠다는 조건으로 이번엔 보험사에 잠입을 제안했다. 결국 홍금보는 이번엔 부산으로 출장을 떠났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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