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여행 유튜버 원지(이원지)가 유튜브 채널 개설 10주년을 자축했다.
8일 원지는 자신의 SNS에 "시간 겁나 빠름"이라며 유튜브 채널 개설 10주년 축하 멘트 이미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이어 "다시 하라면 절대 못할 것 같은 유튜브"라며 "아무튼 영상으로 말 못 한 여러 일도 있었고 앞으로도 또 계속 있을 것이고"라며 10주년의 소회를 밝혔다.
끝으로 "먼지 같은 인생사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모두 그저 행복만하세오. 행쇼행쇼"라고 덧붙였다.
원지는 약 9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를 운영 중인 유튜버다.
여러 여행 방송에도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와 인기를 모았으나, 지난해 11월 6평 사무실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가 직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이 드러나 뭇매를 맞았다.
논란이 거세지자 원지는 "고용주로서 저의 배려와 생각이 너무나 부족했다"라고 사과하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활동 중단 3개월 만인 지난 2월 26일, 새 여행 콘텐츠를 공개하며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다만 앞선 논란의 여파로 사업은 재정비의 시간을 갖기 위해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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