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4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33위로 뛰어 올랐다.
김성현은 8일(한국시각)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 보기 1개를 기록,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한 김성현은 전날보다 18계단 상승한 공동 33위에 자리했다.
김성현은 지난 시즌 콘페리(2부)투어에서 뛰었지만 올 시즌 다시 PGA 투어에 복귀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 1월 소니 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13위다.
현재 공동 8위 그룹(9언더파 207타)과는 4타 차로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톱10에 도전한다.
한편 리키 카스티요(미국)는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아직 PGA 투어에서 우승이 없는 카스티요는 생애 첫 승을 신고할 기회를 잡았다.
블레이즈 브라운, 챈들러 블란쳇(이상 미국), 마티 슈미트(독일), 존 패리(잉글랜드)는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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