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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마녀 이문정, 가슴 아픈 유산 고백 "받아들이기 힘들었다"(데이나잇) [텔리뷰]
작성 : 2026년 03월 08일(일) 06:01

데이앤나잇 / 사진=MB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윤나라와 이문정이 셰프이자 엄마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BN 예능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는 '흑백요리사2' 술 빚는 윤주모 윤나라와 중식 마녀 이문정이 출연했다.

이날 윤나라는 "'흑백요리사2' 찍을 때가 아이를 낳고 150일 됐을 때였다"고 말했다.


이어 "산후우울증이 올 뻔했다. 출산 70일에 지원서를 냈을 때도 그걸 이겨내고 싶어서 그랬다. 요리 못하는게 아닌가, 장사를 접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었다. 스스로 증명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윤나라는 "만삭 전까지 일을 했다. 출산 전까지 강의도 했다. 산후우울증 안 올거라 했는데, 호르몬의 변화라 오더라. 많이 우울했다"며 "'흑백요리사2'로 극복했다. 정신이 없더라"고 털어놨다.

이문정도 윤나라 사연에 공감했다. 그는 "첫 아이를 갖고 나서 아무렇지도 않게 일을 했다. 그 이유 때문은 아니겠지만 유산을 하고 나서 상처가 됐다. 가족들이 더 슬퍼했다. 특히 친정어머니가 굉장히 슬퍼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 이후에 아이가 쉽게 안 생기더라. 병원가서 주사도 맞고 조급함이 생겼다. 그렇게 다시 아이를 가졌다. 두 번째 실수를 하면 안 되겠다 싶었다. 그전까지는 강인하게 최면을 했었다. 너도 동등하게 강해져야 해, 스스로 버텨야 한다는 생각을 말이다. 하지만 아이를 지켜야 하는 엄마의 책임감이 생겼다.

이문정은 "너는 여자가 아니라는 최면을 걸었는데, 너는 여자야 아이를 지켜야 돼 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게 너무 힘들었다. 그렇게 어렵게 잡은 웍을 내려놓게 됐다"며 "이쁜 딸 아이를 얻게 됐다. 12살이고, 아들은 9살이다"라고 미소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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