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혜성이 홈런포를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2차전 일본과의 맞대결을 치르고 있다.
한국은 김도영(KIA 타이거즈)-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안현민(KT 위즈)- 위트컴-문보경(LG 트윈스)-김주원(NC 다이노스)-박동원(LG 트윈스)-김혜성(LA 다저스)이 출격했다.
3회말 홈런 3방을 맞으며 역전을 허용한 한국은 4회초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5로 밀리던 4회초 선두타자 김주원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고, 박동원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김혜성이 해결했다.
김혜성은 1사 1루에서 1스트라이크 3볼 유리한 카운트에서 5구 몸쪽 높은 직구를 완벽하게 때려 우중간을 가르는 동점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한편 경기는 4회초가 끝난 가운데 양 팀이 5-5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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