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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27점' KT, SK전 9연패 탈출…LG는 현대모비스 제압
작성 : 2026년 03월 06일(금) 22:01

윌리엄스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수원 KT가 서울 SK 상대 9연패를 탈출했다.

KT는 6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 홈 경기에서 81-7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연승을 달린 KT는 22승 22패를 기록, 6위를 유지했다. 아울러 이날 승리로 KT는 2024년 12월 1일부터 이어진 SK전 9연패를 끊어냈다.

반면 연패에 빠진 SK는 27승 17패로 종전 안양 정관장(27승 16패)과 공동 2위에서 단독 3위로 떨어졌다.

KT의 윌리엄스는 3점슛 7개를 포함해 27점을 뽑아내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SK에서는 워니가 19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전반을 44-38로 근소하게 앞선 채 마무리한 KT는 3쿼터에서 SK의 추격을 허용하며 65-61까지 쫓겼다.

그러나 KT는 4쿼터 들어 승기를 굳혔다. 67-65로 추격을 허용한 상황에서 이두원의 자유투와 윌리엄스의 3점슛으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이어 이두원의 득점에 윌리엄스가 자유투 두 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75-65, 10점 차 리드를 만들었다.

경기 종료 2분 49초 전과 2분 17초 전에는 윌리엄스가 연달아 외곽포를 터뜨리며 81-65까지 격차를 벌렸다.

SK도 안성우의 3점슛과 김형빈의 자유투 두 개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경기는 KT의 81-70 승리로 막을 내렸다.

한편 창원체육관에서는 홈 팀 창원 LG가 원정 팀 울산 현대모비스를 83-75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선두 LG는 연승을 달리며 31승 13패를 기록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현대모비스는 15승 28패를 기록, 8위에 머물렀다.

LG의 마레이는 25점 19리바운드의 더블더블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현대모비스에선 해먼즈가 35점(9리바운드)으로 양 팀 최다 득점을 올렸지만 승리에는 닿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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