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불복한 통합진보당 측이 헌재에 재심을 청구했다.
통합진보당 옛 의원들은 오늘(16일) 오전 헌법재판소에 재심을 청구 소장을 제출했다.
재심을 청구하는 통합진보당 변호인들은 대법원이 이석기 전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뒤 정당 해산과 국회의원직 상실을 선고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재심 청구서가 접수되면 헌재는 재심을 허용할지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한편, 지난 12월19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결과 재판관 9인 중 8인의 인용 의견으로 통합진보당이 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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