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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쇼 아니길" 장성규, '위대한 쇼: 태권' 출연료 미지급 사태 입 열었다
작성 : 2026년 03월 06일(금) 13:57

장성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위대한 쇼: 태권' 출연료 미지급 사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6일 장성규는 자신의 SNS에 MBN '위대한 쇼: 태권' 출연료 미지급 사태 관련 기사를 올리며 "출연료를 못 받아서 속상했는데 방송국 측에서 엄중하게 생각해 준다니 희망이 생긴다"고 적었다.

그는 "우리 출연자들 모두 고생했는데 약속받은 출연료 꼭 받았으면 좋겠고 방송을 신뢰하고 참가한 우승자 권영인 님께도 꼭 상금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먹튀 쇼가 아닌 이름처럼 위대한 쇼로 남기를"이라고 밝혔다.

MBN '위대한 쇼: 태권'은 글로벌 쇼 무대의 주인공 자리를 걸고 국내외 태권도 국가대표, 유단자, 시범단부터 무용, 파쿠르 등 다양한 분야의 무예인과 외국인이 도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쳐 최후의 1인을 뽑는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장성규와 나태주가 진행을 맡고, 박칼린, 곽택용, 이유리, 최영준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방송됐으나, 아직까지 전원의 출연료와 우승 상금이 지급되지 않아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MBN 측은 지난 5일 "본사는 제작사인 스튜디오앤크리에이티브와 제작위탁 계약을 체결했고, 제작비 전액인 18.8억 원을 제작 시기에 맞춰 지급했다"며 "또한 본사가 지급한 제작비가 PD 및 작가, 협력업체들에게 정상적으로 지급됐는지도 최대한 확인하려고 노력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하지만 지난해 11월께 출연자 및 제작진에 대한 비용이 지급되지 않았고, 추가 제작비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접하고 제작사에 출연료 지급 및 추가 제작비용에 대한 자료 제출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제작사 측은 18.8억 이외의 추가 제작비에 대해서는 제출 의무가 없다며 정확한 지급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다른 자료 제출도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MBN은 이번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출연진과 관계자분들의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이번 사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제작사에 책임 있는 추가적인 조치를 요구하는 한편, 피해 출연진 및 관계자분들을 위한 해결 방안 마련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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