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오십견에 좋은 체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오십견은 오십대를 전후해 어깨에 생기는 증상이라고 해서 붙여진 질환이다. 견비통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불려지기도 한다.
오십견은 심할 경우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어렵고 극심한 통증이 따라온다. 한의학에서는 어혈이나 담습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지만 아직까지 오십견이 발병하는 원인에 대해서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예방법도 알려진 것은 거의 없다. 일각에서는 증세가 심하다 경미하다 뿐이지 누구나 거친다는 점에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운동을 할 수록 예방효과가 커진다는 점이다.
오십견 예방에 도움이 되는 체조는 목 운동이나 지휘자처럼 두 팔을 좌우로 벌리는 동작이 도움이 많이 된다. 평소에도 목 운동이나 한 숨을 들이쉬며 두 팔을 벌리는 동작을 많이 하면 예방된다.
최홍 기자 choihong2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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