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 주연 박지훈이 영월단종문화제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4일 영월축제 공식 SNS에는 박지훈이 제59회 단종문화제를 축하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그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을 연기한 배우 박지훈"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이번 작품에서 단종을 연기하는 동안 왕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그분이 느끼셨을 외로움과 아픔, 그리고 마음속 이야기들을 진심으로 헤아려 보고 전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에게도 역사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바라보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영월에서 촬영하는 동안 맑은 자연과 따뜻한 분들 덕분에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을 너무 잘할 수 있었다"며 "그 소중한 영월에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59회 단종문화제가 열린다고 한다"고 홍보했다.
이어 "단종의 이야기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고 하니 많은 분께서 함께해 주시면 너무나 좋을 것 같다. 앞으로도 영월과 단종에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 제59회 단종문화제가 여러분들에게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영월단종문화제는 매년 4월 마지막 주 주말, 단종의 유배지였던 강원도 영월에서 개최되는 지역 축제다.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에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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