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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달라 골대 강타' 강원, 마치다 젤비아와 0-0 무승부
작성 : 2026년 03월 03일(화) 21:18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강원FC가 마치다 젤비아(일본)와의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쳤다.

강원은 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 1차전에서 마치다 젤비아와 0-0으로 비겼다.

ACLE 16강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방에서 무승부에 그친 강원은 원정 2차전에 대한 부담이 커지게 됐다. 반면 마치다 젤비아는 적지에서 비기며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강원과 마치다 젤비아는 오는 10일 마치다 젤비아의 홈구장인 일본 마치다의 마치다 기온 스타디움에서 16강 2차전을 치른다.

창단 최초로 ACLE에 출전 중인 강원은 동아시아 지역 리그 스테이지에서 2승3무3패(승점 9)로 8위를 기록, 8위까지 주어지는 16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창단 첫 ACLE 16강 진출에 성공한 강원은 기세를 몰아 첫 8강 진출에도 도전한다.

강원과 마치다 젤비아는 경기 내내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다. 두 팀 모두 쉽게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했고, 이렇다 할 찬스도 없었다. 전반전은 양 팀이 0-0으로 맞선 채 종료됐다.

강원은 후반전 들어 교체 투입된 아부달라를 중심으로 마치다 젤비아의 골문을 노렸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후반 42분에는 아부달라의 회심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골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고,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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