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김수현 이슈로 표류 중이던 디즈니+ 시리즈 '넉오프'의 편성설이 나왔다.
디즈니+ 측은 3일 스포츠투데이에 "올해 '넉오프'의 편성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기존 정해진 것이 변동된 게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최근 한 매체는 디즈니+가 '넉오프'의 편성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여기에 지난달 28일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인 고상록 변호사도 자신의 SNS에 해당 기사를 공유하며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밝혀 김수현의 복귀설에 힘을 실었다.
고 변호사는 "장시간의 집중 수사를 통해 가해자들의 중대 범죄사실이 드러난다면 디즈니의 리스크도 공식적으로 해소될 것"이라며 "그렇다면 '넉오프' 방영을 더 이상 미룰 이유도 없어진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넉오프'는 1997년 외환위기 사태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 시리즈다. 지난 2024년 '눈물의 여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수현의 차기작으로 주목받은 작품이다.
하지만 김수현이 지난해 3월, 故 김새론과의 미성년자 교제설 논란에 휩싸이면서 작품 공개는 무기한 연기됐다.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서도 언급되지 않았으며 공개 미정 입장을 고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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