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우리만의 주파수 만들어 갈 것" 튜넥스, 당찬 신인의 포부 [ST종합]
작성 : 2026년 03월 03일(화) 16:06

튜넥스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튜넥스(TUNEXX)가 자신만의 주파수를 맞추고 대중 앞에 섰다. 매번 다른 방식으로 정해진 틀이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튜넥스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튜넥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셋 바이 어스 온리(SET BY US ONLY)'를 발매하고 전격 데뷔한다.

튜넥스는 IST엔터테인먼트가 더보이즈, 빅톤, ATBO에 이어 3년 8개월 만에 선보인 7인조 보이그룹이다. 시그니처 키워드인 '튠(TUNE)'과 두 가지 의미의 'X(Unclassified / Cross)'를 결합한 팀명으로, 정해진 틀에 머무르지 않고 경계를 넘나들며 스스로의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리더 동규는 "처음 팀명을 들었을 때 다른 후보가 떠오르지 않을 만큼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동규, 시환, 아틱, 인후 / 사진=권광일 기자


Mnet '보이즈2플래닛'에서 얼굴을 알린 동규, 인후, 시환, 아틱과 뉴페이스 제온, 타이라, 성준 등 7멤버로 구성됐다. 시환은 "저희 팀은 동갑내기 6명과 막내 아틱으로 구성돼 있다. 다른 아이돌과 다르게 서스럼없이 피드백을 주고 받는 게 강점"이라고 말했다. 아틱은 "방송에서 함께했던 친구들과 종종 연락하면서 안부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함께 호흡을 맞추며 얻은 장점도 크다. 타이라는 "오래 연습을 했고 각자의 강점을 알기 때문에 안무를 맞추거나 짤 때 효율성이 좋다. 동규가 빠르게 디테일을 맞춰준다"고 말했다.

팀 슬로건인 '튠 인 투 아워 프리퀀시(TUNE IN TO OUR FREQUENCY)'처럼 튜넥스는 팬들과 주파수를 맞춰가며 차별화된 성장 서사를 그려갈 예정이다. 인후는 "매번 다른 방식과 색으로 저희만의 주파수를 만들어 가고, 정해진 틀이 아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제온, 타이라, 성준 / 사진=권광일 기자


'셋 바이 어스 온리(SET BY US ONLY)'의 타이틀 곡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는 튜넥스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일렉트로닉 힙합 트랙이다. 멤버 동규, 제온, 시환은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에 더해 수록곡 '100%' 작사까지 참여했다. 제온은 "꾸미지 않은 멋이 주제였다. 꾸미지 않고 100% 저희만의 매력을 담아내려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규는 "프로듀서님께서 우리가 아는 것들을 마음껏 표현해 보라며 애드리브와 감정선을 세밀하게 이끌어주셨다"고 밝혔다.

성준은 "저희가 얼마나 진심으로 음악을 사랑하는지 활동을 통해 꼭 알려드리고 싶다.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 다채로운 멋을 보여주는 팀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아틱은 "팀으로서 각자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함께 할 때 더 빛나는 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동규는 "'생존'은 저희가 누군지 정확히 아는 것이라 생각한다. 저희가 누군지, 내가 누군지 고민이 많았다. 내가 어떤 걸 좋아하고 잘하고 어떤 게 부족하고 채워야 하는지 고민하다 보니 앞으로 튜넥스는 음악계에서 생존하고 싶다는 포부가 생겼다"고 밝혔다.

또한 제온은 "세상이 정의하는 기준을 내려놓는다고 했는데, 다양한 음악과 장르를 시도하면서 여러분께 저희의 음악이 무엇인지, 계속해서 음악을 증명하고 싶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