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한국 탁구 여자복식 간판 김나영-유한나(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다.
김나영-유한나 조는 3일(한국시각) 국제탁구연맹(ITTF)이 발표한 여자복식 세계랭킹에서 한 계단 상승한 1위로 도약했다.
종전 1위였던 왕만위-콰이만(중국) 조는 한 계단 내려간 2위에 자리했다.
한국 탁구 여자복식이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한국 탁구는 두 개 종목에서 세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김나영-유한나 조는 지난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시리즈 3관왕(첸나이·스코피예·라고스)에 등극했다.
지난 주말 끝난 WTT 싱가포르 스매시에선 8강에 오르며 580포인트를 쌓았고, 총 4020포인트를 기록하며 왕만위-콰이만 조(4000포인트)를 20점 차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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