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초년생들이 눈에 띈다.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쁨도 잠시, 학창시절과 다른 복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새내기들이 많다.
신입사원이라면 블랙 컬러 슈트 한 벌은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베이직한 듯 세련된 디자인의 미니멈 여성 슈트를 장만해두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깔끔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특히 탈부착이 가능한 벨트가 벨트 없이 입으면 심플한 슈트 룩 정석을 연출할 수 있다. 벨트를 부착하면 트렌디해 보인다.
직장인은 종종 격식 있는 자리에 참석하므로 품격이 느껴지는 원피스를 장만하는 것이 좋다. 밝은 그레이와 베이비 핑크가 어우러져 부드러운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미니멈의 원피스는 재킷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갖춰 입은듯한 느낌을 내고자 할 때 제격이다. 여기에 러플과 브로치 디테일이 페미닌한 매력을 더해준다.
명함지갑도 사회 초년생이 반드시 장만해야 하는 필수품으로 손꼽힌다. 업무상 만난 이들과 명함을 주고받을 일이 많으므로 명함지갑은 상시 휴대하도록 한다. 또 깔끔한 디자인의 가죽 혹은 메탈 시계는 계획적인 사람이라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미니멈 관계자는 “졸업을 하고 직장 생활을 막 시작한 여성들의 매장 방문이 많다”며 “깔끔한 디자인의 패션 아이템부터 하나씩 마련해 나가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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