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김지수가 새로운 챕터를 시작했다.
김지수는 2일 SNS에 "'지수 인 프라하' 대표로서 인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그는 "오랜 시간 연기를 하며 제 삶을 깊이 바꿔준 것은 언제나 '여행'이었다. 특히 유럽의 오래된 도시와 건축, 예술, 사람들의 삶의 방식은 많은 영감을 줬고 인생의 속도와 방향을 다시 바라보게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5월 홀로 떠난 프라하에 푹 빠져 여행사에 도전하게 됐다. 여행을 단순한 여행이 아닌, 삶을 확장하는 하나의 경험으로 만들고 싶었다"며 "저희 여행사는 유럽의 유명한 관광지를 넘어 유럽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현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깊이 있는 여정을 안내한다. 여러분의 여행이 사진 몇 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는 이야기로 남기를 바란다. 저 김지수는 여러분의 여정이 더욱 아름답도록 진심을 다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수가 세운 여행사 '지수 인 프라하'는 6월 초 워킹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최대한 여행 현장에 자주 동행하고 인사를 할 예정"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김지수는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여자, 정혜' '가을로' '완벽한 타인', 드라마 '종합병원' 'M' '태양은 가득히' '태양의 여자' '여우각시별' 등에 출연했다. 2024년 '가족X멜로'를 끝으로 차기작이 없는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