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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우·자네테 각각 12점' 정관장, 갈 길 바쁜 GS칼텍스에 3-0 완승
작성 : 2026년 03월 02일(월) 17:33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정관장이 갈 길 바쁜 GS칼텍스에 고춧가루를 뿌렸다.

정관장은 2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21 25-1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하위 정관장은 8승 25패(승점 26)를 기록했다. 연승에 실패한 GS칼텍스는 16승 16패(승점 48)로 4위에 머물렀다.

정관장은 이선우와 자네테가 각각 14점을 올렸고, 박은진도 12점으로 힘을 보탰다.

GS칼텍스 실바가 24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패배에 빛이 바랬다.

1세트는 정관장의 집중력이 좋았다. 6-5에서 이선우가 퀵오픈에 이어 연속 서브에이스를 꽂으며 기세를 가져왔고, 최서현의 블로킹까지 나오면서 격차를 벌렸다.

GS칼텍스가 실바와 최가은 등의 활약이 나오면서 빠르게 균형을 맞춘 뒤 레이나와 유서연도 공격에 합세해 경기를 뒤집기도 했지만, 18-20에서 정관장이 박은진의 연속 득점으로 5점을 내리 얻어냈다.

승기를 잡은 정관장은 세트 포인트에서 자네테의 퀵오픈으로 1세트를 선취했다.

정관장이 2세트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팽팽하던 12-11 상황에서 정관장이 자네테의 백어택과 실바의 공격 범실로 리드를 잡았고, 18-16에서 이선우의 오픈 공격과 이지수의 연속 블로킹에 힘입어 격차를 벌렸다.

GS칼텍스는 끝까지 실바의 고군분투가 있었지만, 격차를 좁히지 못했고, 정관장이 최서현의 오픈 공격에 이어 권민지의 공격 범실로 2세트까지 가져갔다.

정관장이 3세트에서 경기를 끝냈다. 정관장은 9-7에서 이선우의 오픈 공격과 박은진의 블로킹 득점으로 빠르게 앞서 나갔고, 이선우는 서브에이스까지 터뜨리면서 균형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이후 정관장은 이선우와 박은진, 박혜민까지 공격에서 맹활약하면서 승기를 굳혀갔고, 박여름의 터치 아웃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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