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무릎 부상 우려가 있었던 조규성(미트윌란)이 일주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미트윌란은 2일(한국시각)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22라운드 브뢴뷔와의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4연승에 실패한 미트윌란은 13승 7무 2패(승점 46)를 기록, 2위에 머물렀다.
이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후반 27분 페드로 브라보와 교체되기 전까지 약 72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조규성은 72분 동안 패스 성공률 56%(5/9), 슈팅 2회, 빅찬스 미스 1회, 공중 볼 경합 성공률 40%(2/5)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조규성에게 평점 6.0을 부여했고, 이는 선발로 나선 모든 선수들 중 가장 낮은 평점이었다.
조규성은 지난달 23일 실케보르와의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로 투입됐으나 상대 수비수 페드루 간차스와의 경합 과정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16분 만에 다시 교체됐다.
과거에 무릎 수술 합병증으로 시즌을 통째로 날린 전력이 있기에 조규성의 무릎 부상은 많은 우려를 불러일으켰지만, 일주일 만에 선발로 복귀하며 걱정을 덜었다.
한편 조규성과 함께 미트윌란에서 뛰는 이한범도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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