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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예 "막내딸처럼 키워주신 할머니…결혼 반대하기도"(편스토랑)[텔리뷰]
작성 : 2026년 02월 28일(토) 07:30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결혼 전 할머니의 반대가 있었다고 밝혔다.

선예는 2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새 편셰프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할머니에 대한 추억이 담긴 이야기를 꺼내 보였다.

선예는 고모·고모부의 방문을 앞두고 할머니의 추억이 담긴 무밥과 무조림 요리를 준비했다. 선예는 "할머니가 엄마 같은 분이라 태어나자마자 할머니 손에 맡겨졌고, 할머니가 손녀지만 딸처럼 애틋하게 키워주셨다"라며 할머니 손에서 자란 사실을 밝혔다.

할머니의 음식을 통해 단순히 음식만 아니라 할머니의 사랑을 먹고 자란 것 같다는 선예. 할머니의 사랑은 선예의 첫째 딸에게까지 이어졌다. 그렇게 사랑만 주시던 할머니는 선예의 첫 아이가 15개월이 될 무렵 별세했다.


이제는 고모, 고모부가 선예의 곁을 지켜주고 있다. 선예는 "또 다른 엄마, 아빠 같은 존재다. 세 남매를 키우시면서도 저를 잊지 않고 좋은 거 있으면 꼭 먹여주시고 입혀주신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그런 선예의 이야기를 듣던 김용빈은 "선예 씨가 저랑 너무 똑같다. 저도 할머니가 어릴 때부터 키워주셨다. 작년에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다. 할머니 돌아가신 뒤 고모, 고모부가 곁에서 지켜주시고 계신다"라고 밝혔다.

이후 할머니에 대한 추억이 담긴 요리를 고모, 고모부에게 대접한 선예는 "나가 살았으니 진작 할머니 요리 좀 배워둘걸"이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할머니가 선예의 결혼을 처음엔 반대하셨다란 이야기도 나왔다. 선예가 만24살이란 어린 나이에 시집을 간다는 것에 걱정이 앞서 반대했던 것이라고. 선예는 "그래도 남편 만나본 뒤 '네가 결정했으니 그 집 귀신돼라'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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