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MVP 유력 후보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돌아온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7일(한국시각) "오클라호마시티의 길저스 알렉산더가 28일 덴버 너깃츠전에서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지난 4일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복근 부상으로 인해 약 한 달 동안 코트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길저스 알렉산더는 평균 31.8점, 6.4어시스트, 4.4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 오클라호마시티의 에이스이자 현 시점 리그 최고의 선수로 꼽힌다.
당연히 MVP 후보에서도 가장 유력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MVP가 되려면 NBA 규정 상 최소 65경기 이상을 출전해야 하는데, 이번 덴버전에서 복귀하게 된다면 이는 충족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길저스 알렉산더가 없어도 오클라호마시티는 탄탄한 조직력을 내세워 최소한의 순위 방어를 해냈다.
길저스가 알렉산더가 없는 9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는 5승 4패를 기록하며 순위를 유지했다. 물론 현재 2위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10연승에 성공하면서 2경기 차까지 좁혀졌으나 길저스 알렉산더의 복귀로 오클라호마시티도 다시 치고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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