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최준희가 5월 결혼을 앞두고 11살 연상 남자친구를 만난 과정과 교제 시점을 둘러싼 주장이 제기됐다.
앞서 최준희는 오는 5월 1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16일 SNS에 "저 시집 간다"며 "우울하기만 했던 유년기를 지나면서 언젠가는 따뜻한 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오래 다짐해왔다. 이제는 누군가의 딸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아내로서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저만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 보려 한다"고 적었다.
또한 "제 예랑이는 일반인이라 조심스럽다. 부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나 억측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결혼 준비 과정과 이야기들은 제가 준비가 되었을 때 제 방식으로 차근차근 풀어보겠다"고 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26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충격 단독! 엄마와 똑닮은 최진실 딸 결혼.. 외할머니 실제 반응 들어보니'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유튜버 이진호는 최준희의 교제 시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한 매체 보도를 통해 열애 기간이 5년으로 특정됐다"며 "최준희는 고등학교 재학 당시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1년 유급했다. 이 때문에 스무 살에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시기가 최준희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재학 할 시점이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준희는 열애 기간이 기사를 통해 알려지자 "제 동의 없이 사실 확인도 되지 않은 기사로 먼저 알려지게 됐다. 연애 기간도 다 틀리고 마치 제가 단독 인터뷰를 한 것처럼 표현된 자극적인 기사들을 보며 솔직히 많이 속상했다"고 토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연애 기간이 기사를 통해 잘못 알려졌다면 바로 잡아 마땅하다. 하지만 최준희는 열애 기간 정정이 아닌 지적 수준에 그쳤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과 관련된 주장도 이어졌다. 바로 최준희가 고등학교 2학년 재학 당시 부산 여행 중 '이모할머니'로 불리는 인물과 그의 지인 할머니를 통해 현재의 예비신랑을 소개받았다는 내용이었다.
또한 교제 초기 동거를 시작했을 가능성도 언급됐다. 동거를 시작한 시점은 최준희가 고등학교 2학년 때인지, 3학년 때인지 정확하지 않지만 최준희가 고등학교 3학년 재학 당시 두 사람이 동거한 공간에 지인들을 초대해 파티한 사실은 확인됐다고 알려졌다. 다만 고등학교 3학년이었을 때는 최준희가 성인인 시점이 맞다.
최준희 예비신랑의 정체에 대한 주장도 나왔다. 이진호는 그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며 "지인들도 그가 현재 어떤 일을 하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김 씨의 과거 행적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인들에 따르면 1992년생으로 올해로 35세다. 훤칠한 키에 다부진 체격을 가진 부산 남자라고 한다"며 "유년시절에는 축구부 활동을 했고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는 잠시나마 자동차 정비공으로 일을 했다더라. 하지만 최준희 씨와의 열애 이후에는 그 자동차 정비공 일마저도 그만둔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지인들은 '최준희와 열애 이후에는 한동안 일을 안 했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손을 놓고 있었던 것만은 아니다. 최준희가 의류사업에 뛰어들자 함께 동행하며 일을 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준희의 곁에서 여자친구가 하는 일을 알뜰살뜰 챙기며 그를 심적으로 위로했던 것"이라며 "최준희가 힘들어 할 시기에 상당한 의지가 됐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준희 외할머니의 반응도 전해졌다. 앞서 최준희는 자신의 외할머니를 주거침입 혐의로 신고하며 불화설이 불거졌던 바 있다. 이진호는 "외할머니는 울먹이면서 결혼 소식을 듣고 딸 최진실 씨가 생각나 눈물이 났다면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 드리기가 조심스럽다. 말을 안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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