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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혼합복식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싱가포르 스매시 결승 진출
작성 : 2026년 02월 27일(금) 09:21

임종훈-신유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탁구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2026 월드베이스볼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결승에 진출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26일(한국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4강에서 챈 볼드윈(홍콩)-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를 게임 스코어 3-2(11-9 12-14 12-14 11-6 11-6)로 꺾었다.

지난해 12월 WTT 왕중왕전인 파이널스 홍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임종훈과 신유빈은 새해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첫 게임을 선취하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상대 반격에 2, 3게임을 내주면서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4게임부터 안정을 되찾았고, 5게임도 연달아 가져오며 결승행을 확정했다.

이로써 결승에 오른 임종훈-신유빈 조는 브라질의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 조와 우승을 두고 겨룬다.

또한 신유빈은 일본의 나가사키 미유와 호흡을 맞춘 여자복식에서도 결승에 진출했다.

4강에서 아디나 디아코누(루마니아)-마리아 샤오(스페인) 조를 게임 스코어 3-0(11-5 11-6 11-7)으로 완파했다.

신유빈은 여자 단식에선 세계 2위 왕만위(중국)와 16강에서 맞붙는다.

한편 남자 단식 16강에 나선 장우진(세아)은 일본의 마쓰시마 소라에 게임 스코어 3-1(9-11 11-5 11-9 11-9)로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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