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직원 처우 논란' 원지, 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스스로 돌아보는 시간"
작성 : 2026년 02월 27일(금) 07:49

사진=원지 SN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여행 유튜버 원지가 '직원 처우 논란' 이후 약 3개월 만에 복귀했다.

26일 원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네팔에 온 이유'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설명란에서 그는 "저는 그동안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내고 다시 여행길에 오르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여행 영상으로 찾아뵙겠다"고 그간의 논란을 의식한 인사를 전했다.

원지는 지난해 11월 '6평 사무실 구함'이라는 영상을 통해 지하 2층, 6평 규모의 창문이 없는 공간에서 3명이 함께 일하는 일상을 공유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열악한 근무 환경임에도 문제의식 없이 노출하는 모습으로 거센 비판을 받았다. 결국 논란 이전 102만 명이었던 구독자 수는 현재 95만 명대까지 떨어졌다.

원지는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한 뒤 세 차례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영상 공개 이후 많은 분들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직원들이 매일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근무 환경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어야 하는데 고용주로서 생각이 너무나 부족했다"고 인정했다. 이어 "안일하게 판단했던 제 불찰"이라며 "쾌적하고 넓은 환경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