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실바 24점' GS칼텍스, 범실 남발한 흥국생명 3-0 완파…4위 탈환
작성 : 2026년 02월 26일(목) 20:27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GS 칼텍스가 흥국생명을 압도하면서 2연패에서 벗어났다.

GS칼텍스는 2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5-17 25-1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연패에서 탈출한 GS칼텍스는 16승 15패(승점 48)를 기록, IBK기업은행(승점 47)을 제치고 다시 4위 자리를 탈환했다.

반면 흥국생명은 17승 15패(승점 53)로 3위에 머물렀다.

GS칼텍스는 실바가 24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고, 레이나와 유서연도 각각 15점, 14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흥국생명은 최은지가 11점으로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1세트는 GS칼텍스의 몫이었다. 흥국생명이 초반부터 범실을 남발하면서 득점을 헌납했고, 기회를 놓치지 않는 GS칼텍스는 7-6에서 연속 4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반대로 흥국생명의 범실은 끊이지 않았고, GS칼텍스가 실바의 막강한 공격을 필두로 리드를 내주지 않은 채 1세트를 25-19로 잡아냈다.

GS칼텍스의 흐름은 2세트에도 계속됐다. 흥국생명의 연속 범실로 리드를 잡은 GS칼텍스는 실바의 폭발적인 화력으로 빠르게 격차를 벌렸다.

유서연까지 합세한 GS칼텍스의 공격은 흥국생명이 막기에 턱없이 부족했고, 최은지와 정윤주의 공격이 들어가기도 했으나 GS칼텍스가 실바의 퀵오픈에 이어 최가온과 레이나의 연속 블로킹으로 2세트까지 승리했다.

GS칼텍스가 3세트에서 경기를 끝냈다. GS칼텍스가 0-2로 밀리고 있던 상황에서 연속 6점을 올리며 기세를 되찾았고, 흥국생명도 박민지가 분전하며 따라붙었다.

승부는 중반부에 결정됐다. GS칼텍스가 14-13에서 안혜진의 오픈 공격을 시작으로 실바와 유서연의 연속 득점이 나오면서 승기를 잡았고, 20-16에서 연속 5점을 뽑아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