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유키스(UKISS) 출신 동호가 전처의 폭로 내용을 부인하며,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6일 동호는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 "오해의 소지가 없기 위해 이야기하자면 외도한 적 없고 면접 교섭·양육비·학대 다 허위사실이다"라며 전처의 폭로 내용을 부인했다. 아울러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 예정"이란 입장을 밝혔다.
또한 동호는 전처의 계정을 태그 하며 "여태까지는 나도 좋은 마음으로 참고 살았다마는 이제 더 이상 못 참겠다. 오죽하면 너가 한 평생 종처럼 부려도 아무 말씀 안 하시는 너네 엄마조차 널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켰는지 이제 이해가 간다"라며 전처에 대해 폭로했다.
이어 "그리고 뭔 잘못을 해서 도피 중인지 모르겠지만 몇 억, 몇 천 니 전 남친한테 받은 거 현금으로 집에 숨겨 놓은 거 다 세무조사부터 받고 니가 살고 있는 집 자격조건 심사도 다시 받아"라며 추가적인 폭로 및 경고를 덧붙였다.
앞서 동호의 전처 A씨는 이혼 사유가 동호의 외도였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또한 동호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고 다른 여성에게 명품을 선물했단 취지의 폭로글을 올려 충격을 안겼다. A씨는 현재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이후 동호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아이 때문에 이혼하고도 참고 지낸 게 얼만데 아직까지 그따위면 어떻게 하자는 거냐.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봐라"면서 반격하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동호는 2008년 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했으나 2013년 팀에서 탈퇴했다. 2015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결혼생활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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