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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1R 공동 3위…고진영·황유민 공동 8위
작성 : 2026년 02월 26일(목) 16:59

유해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공동 3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26일(한국시각)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679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유해란은 야마시타 미유(일본), 린디 던칸(미국), 린 그랜트(스웨덴), 미미 로즈(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선두 오스턴 킴(미국, 6언더파 66타)과는 2타 차.

유해란은 지난 2023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했으며, 매 시즌 1승 씩을 수확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가장 최근 우승은 지난해 5월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이다.

올 시즌에는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공동 9위)와 혼다 LPGA 타일랜드(공동 10위)에 출전해 모두 톱10 안에 들었다. 이번 대회에서 3개 대회 연속 톱10과 시즌 첫 승, 통산 4승에 도전한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유해란은 13번 홀에서 첫 버디를 낚았고, 15번 홀에서도 버디를 보태며 무난한 출발을 했다.

기세를 탄 유해란은 후반 들어서도 1번 홀과 3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7번 홀에서 이날의 유일한 보기가 나왔지만, 8번 홀 버디로 만회하며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오스턴 킴은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4년부터 LPGA 투어에서 뛴 오스턴 킴은 아직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첫 승 찬스를 잡았다.

얀 리우(중국)는 5언더파 67타로 2위에 랭크됐다.

고진영과 황유민은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기록,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난나 코에르츠 마드센(덴마크), 브룩 매튜스(미국)와 함께 공동 8위 그룹을 형성했다.

김효주와 김세영, 최혜진, 임진희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18위, 신지은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28위에 포진했다. 윤이나는 1오버파 73타를 기록,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함께 공동 36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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