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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거 마쓰이, 결국 부상으로 WBC 낙마…주니치 좌완 가네무라 대체 선발
작성 : 2026년 02월 26일(목) 14:50

마쓰이 유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일본인 불펜 투수 마쓰이 유키(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결국 부상으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이 불발됐다.

일본야구기구(NPB)는 26일(한국시각) "마쓰이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WBC 대표팀에서 하차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마쓰이를 대신해서 주니 드래곤스 소속의 좌완 투수 가네마루 유메토가 대체 선발됐다"고 덧붙였다.

마쓰이는 지난 20일 진행한 스프링캠프 라이브피칭서 사타구니에 통증을 호소했고,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였으나 WBC가 얼마 남지 않았던 시점이었기에 출전이 불투명해졌고, 끝내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마쓰이는 지난 2024년 빅리그에 진출했다. 마쓰이는 2시즌 동안 통산 125경기에 등판해 7승 3패 12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하면서 자신을 입증했다.

그리고 이번 WBC 일본 대표팀에 합류해 핵심 불펜으로 뛸 것으로 예상됐지만,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최근 일본 대표팀은 부상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마쓰이에 앞서 일본프로야구(NPB) 퍼시픽리그 세이브왕 다이라 가이마(세이부 라이온스)오 지난해 NPB 평균자책점 0.17을 기록한 불펜 투수 이시이 다이치(한신 타이거스)가 부상으로 낙마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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