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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뜬금포 '코스피 6000' 언급…다른 속내 뭐길래
작성 : 2026년 02월 26일(목) 11:24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유튜버 이진호가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의 기자회견 내용 중 '코스피 6000'을 언급한 것에 대해 날카롭게 분석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완전체 뉴진스를 위하여" 민희진 256억 포기쇼 실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진호는 민희진이 기자회견 도중 '코스피 6000'을 언급한 것을 짚었다. 민희진은 "오늘 코스피 6000을 돌파했다.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제안에 대하여 하이브가 전향적으로 숙고하시길 바란다"고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이 대목이 진짜 무섭다"며 "갑자기 코스피 6000을 이야기한다. 하이브가 민희진의 제안을 절대 못 받는다고 생각할 텐데, 기자회견 내용에 코스피 6000 같은 생뚱맞은 키워드가 등장했다"고 반응했다.

그는 "코스피가 7000을 가든 2만을 가든 이번 갈등과 직접 관련이 없다. 그런데 짧은 입장문에 그 문장이 들어갔다는 게 이상하다. 상장사 하이브를 향한 압박처럼 읽힐 여지도 있다"며 다른 의도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만약 하이브가 이번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계속해서 소송을 이어갈 경우, 오히려 주주 가치를 훼손했다는 프레임을 씌워 소액 주주들의 불만을 경영진에게 돌리려는 고도의 계산일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

또한 민희진이 진정성을 언급하며 감성에 호소한 부분에 대해 이진호는 "진정성이 확인됐기에 세상에 돈보다 귀한 가치가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진짜 진정성이라면 '하이브가 제안을 안 받으면 256억을 전액 기부하겠다' 같은 조건이 나와야 진정성이다"라며 "왜 스스로 '진정성 인정'이라고 선언하나. 이건 상대를 코너로 모는 메시지"라고 비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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