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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MLB 시범경기서 2안타 2도루…3경기 연속 안타
작성 : 2026년 02월 26일(목) 09:56

김혜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26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열린 2026 MLB 시범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2도루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혜성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앞서 그는 22일 LA 에인절스전에서 2안타, 24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1안타를 때려낸 바 있다.

시범경기 타율도 0.500(10타수 5안타)으로 뛰어올랐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애리조나 우완 선발 잭 갤런의 4구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그는 곧바로 2루를 훔쳐내며 득점권에 안착했고, 달튼 러싱의 1루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했다. 다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팀이 2-3으로 뒤진 2회초 2사 3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무사 1, 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우완 투수 딜런 레이의 3구 85.2마일(약 137.1km) 체인지업을 공략해 중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이 타구로 3루에 있던 잭 에르하드가 홈으로 들어오며 다저스는 3-3 동점을 만들었고, 김혜성은 타점을 추가했다.

김혜성은 또 한번 2루 도루에 성공했고, 이어진 2사 만루 닉 센젤의 타석에서 나온 야수 선택으로 득점도 기록했다.

이후 그는 팀이 6-3으로 앞선 5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다저스는 애리조나를 10-7로 제압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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