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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브레인+피지컬은 UC 버클리 정재호·보디빌더 박영호 ['싱크로게임' 종영]
작성 : 2026년 02월 24일(화) 22:16

사진=tvN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UC 버클리 출신 정재호, 보디빌더 박영호가 '싱크로게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방송된 tvN '싱크로게임' 최종회에서는 파이널 스테이지 '미로 물류창고' 게임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스테이지 '님비 레이스' 결과, 호영호재 팀, 경주 정씨 팀, 서바이벌 강자 팀, 카이스트 듀오 팀이 생존했다. 너드&비스트 팀과 뉴욕부부 팀은 각각 5위, 6위로 탈락했다.

너드&비스트 김솔비는 "아쉬움이 제일 크다. 슬슬 팀으로 움직이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김민길은 "제가 일반 직장인인데 나가서 뭐하나 생각이 들었다. 막상 하니까 열심히 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뉴욕부부 최우석은 "저희는 다른 팀들과는 다르게 진짜 팀이지 않나. 영원한 팀"이라고 했고, 최지수는 최우석에게 "문제를 못 풀고 답답한 부분도 있었을 텐데 계속 괜찮다고 해주고 응원해 줘서 고마워. 다음에 나가면 더 잘하자"고 전했다.

두 번째 스테이지는 '퀴즈 아레나'로, 피지컬이 네트 클라이밍, 육탄 줄다리기 등의 운동을 수행하고, 브레인은 수리, 공간지각, 추론 등의 문제 풀이를 진행하는 게임이었다.

게임 결과 호영호재, 카이스트 듀오가 결승에 진출했다. 경주 정씨 정재형은 "나 눈물 날 것 같다"며 "도대체 왜 서울대와 카이스트 사이에 저를 넣으셨나"라고 했다. 이에 정지현은 "잘했다. 제 모든 걸 다 끌어냈다"고 말했다. 정재형은 "저희는 하면서 계속 하하호호 했다. 그것이 진정한 싱크로가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서바이벌 강자 팀 아모띠는 "'피지컬:100'보다 훨씬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시원은 "이 아모띠를 데리고 결승에 진출 못했다는 게 아쉽다. 우린 최선을 다해 즐겁게 한 것 같다. 누가 우승하든 우승할 만하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은 힘과 두뇌의 완벽한 협응이 요구되는 '미로 물류창고'로, 미로로 설계된 물류창고의 물품으로 먼저 빙고를 완성하는 팀이 최종 승리를 거머쥐는 게임이었다. 그 결과 호영호재가 승리를 거두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카이스트 듀오 남석우는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게 저희만의 특별한 싱크로라 생각한다"며 "싱크로 점수가 있다면 저희가 1등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승을 차지한 호영호재 박영호는 "이번에 의지를 많이 했다. 너무 좋은 시간들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호는 "완벽한 피지컬에 뇌지컬이 투입되니까 무서울 게 없었다. 모든 게임을 우승했으니까 저희의 실력과 화합이 아니었나"라고 우승 비결을 전했다.

한편 '싱크로게임'은 완벽한 두뇌를 갖고 있는 최고의 브레인과 압도적인 신체 기량을 자랑하는 최고의 피지컬이 2인 1조로 한 팀을 이뤄 생존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아모띠X이시원, 정재형X정지현, 박영호X정재호, 남석우X박지성, 김민길X김솔비, 최우석X최지수 등이 참가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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