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유재석이 캠핑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는 라미란, 주종혁이 '틈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라미란을 보고 "숙이 친구"라며 반겼다. 주종혁은 '양세찬 닮은 꼴'이라는 말에 "부정하려고 '런닝맨'을 나갔다가 인증을 해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김숙과 같은 캠핑 취미를 공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캠핑에 있어서는 제가 고수다. 제가 (김숙을) 꼬셨다. 4년 동안 놀다가 자고 하다가 이제는 캠핑 유튜버가 됐다"고 밝혔다.
그 말에 유재석은 "이제는 숙이가 나를 꼬시더라. 와서 놀다 가라고 한다"고 말했다. 라미란은 "근데 싫어하지 않나. 호텔 좋아하고"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별로 안 좋아한다"며 "어떻게 알았냐. 리조트를 좋아한다. 식사도 방 안에서 해결한다. 몸만 왔다가 갈 수 있는 곳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단 벌레를 싫어한다. 모기 물리는 걸 싫어한다. '야생' 이런 걸 안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주종혁은 "형 서울 사람이에요?"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서울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주종혁이 "그래서 벌레를 싫어하시는 건가"라고 하자, 이를 듣던 유연석은 "시골 분이 아니다. 오해하실 수 있다"고 부연했다.
라미란은 파주에서 산 지 10년이 넘었다며 "그냥 떠밀려 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워낙 신혼 때부터 힘들었으니까. 처음에는 일산으로 왔다가 거기서 더 들어가게 됐다. 막상 파주에 살아보니 살기 좋더라. 상암도 가깝고 세트장도 근처에 많으니까 좋다. 숍만 아니면 좋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강남 쪽에 숍이 많으니까"라고 하자, 라미란은 "그래서 숍에 잘 안 간다. 너무 시간이 아깝다. 오늘 그랬다. 새벽 5시에 숍에 갔다가 다시 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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