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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운명전쟁49' 논란 사과 "고인과 유가족에 죄송" [공식]
작성 : 2026년 02월 23일(월) 19:56

전현무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운명전쟁49' 순직 경찰관 발언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23일 "먼저 '운명전쟁49' 방송에서 언급된 모든 고인분들의 삶과 노고를 깊이 추모하며, 유가족분들께 삼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하였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아울러 방송을 시청하시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진심을 전했다.

앞서 '운명전쟁49' 2회 방송에서 순직 경찰관의 사망 원인을 추정하는 과정에서 한 무속인이 '칼빵'이라는 비속어를 사용,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이를 그대로 옮겨담아 논란이 일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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