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송선미가 홍상수 감독의 근황을 공개했다.
송선미는 23일 자신의 SNS에 "베를린 영화제 다녀왔어요 세상을 좀 더 넓게 볼수 있는 경험이었어요. 다양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며 생각이 심플해지고 내가 살고자 하는 방향에 힘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영화 '그녀가 돌아온 날' 많이 기대해주세요 한국에서도 곧 개봉합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세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베를린국제영화제 현장이 담겼다. 송선미 앞으로 백발의 홍상수 감독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18일(현지시간)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 홍상수 감독의 34번째 장편 영화 '그녀가 돌아온 날'이 초청돼 첫 공개됐다. 홍상수가 연출, 배우 김민희가 제작실장으로 참여한 작품이다. 주연은 송선미가 맡았다.
한편,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2016년 22살 나이 차를 넘고 약 10년 넘게 불륜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국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나, 해외 영화제에는 꾸준히 동행하며 얼굴을 비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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