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그룹 EXID 엘리(ELLY)가 고(故) 신사동호랭이를 추모했다.
엘리는 23일 SNS에 고 신사동호랭이의 장지를 방문한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어느덧 2주기. 얼마 전 꿈에 나왔던 건 내가 안 들여다볼까 봐 그랬던 거야. 그치. 두쫀쿠 나도 안 먹어봤지만 오빠 맛 보여주고 싶었는데 구하기 어려운지 나도 몰랐어"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튼 작년보다는 오빠를 찾아보는 게 덜 슬프고 웃을 수 있었는데 오빠도 같이 웃었을 거라 생각해. 왜인지 모르게 거기에서도 멋진 노래를 만들고 있을 것 같은 우리 오빠. 나중에 우리 하늘에서 이야기 많이 나누자"라고 전했다.
이날은 고인의 2주기다. 그는 2024년 2월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작업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0세.
고인은 EXID '매일밤' '위아래' 등을 비롯한 수많은 아이돌 가수들의 히트곡을 만든 스타 작곡가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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