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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엘비닷컴, 2026 WBC서 주목해야 할 선수로 김도영·안현민 선정
작성 : 2026년 02월 23일(월) 11:40

김도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안현민(KT 위즈)이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이 선정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11명에 이름을 올렸다.

엠엘비닷컴은 23일(한국시각) 2026 WBC에 주목해야 할 선수 11인을 선정했다. 한국 선수로는 김도영과 안현민이 뽑혔다.

김도영은 지난 2024시즌 KBO 최고의 별이었다. 정규리그에서 타율 0.347, 38홈런, 40도루, 109타점을 기록하면서 MVP까지 거머쥐었다.

하지만 2025시즌엔 햄스트링 관련 부상으로만 세 차례 이탈하면서 아쉬운 한 해를 보내게 됐다.

매체는 "김도영은 미국 야구 통계 사이트인 '팬그래프'의 국제 유망주 랭킹에서 최고 타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이미 KBO에서 파워와 스피드를 증명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2025시즌엔 햄스트링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나 이번 WBC 한국 대표팀에서 맹활약을 펼칠 준비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안현민 / 사진=DB

안현민 역시 한국의 차세대 거포다. 2025시즌 안현민은 타율 0.334, 22홈런, 8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18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보이면서 신인왕과 골든글러브를 동시에 수상했다.

엠엘비닷컴은 "안현민은 젊은 슬러거로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을 닮은 체격을 갖고 있다. 김도영과 함께 한국 타선의 핵심 젊은 자원으로 평가받는다"고 짚었다.

한국의 조별리그 상대인 일본에선 사토 데루아키(한신 타이거스)와 다네이치 아쓰키(지바 롯데 마린스)가 꼽혔고, 대만에선 쉬뤄시(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호주의 트래비스 바자나(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네덜란드의 드루 존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브라질의 조셉 콘트레라스, 푸에르토리코의 엘머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스), 이탈리아 앤드루 피셔(밀워키 브루어스), 쿠바의 알렉세이 라미레스가 포함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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