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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김주형,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공동 34위…브리지먼 우승
작성 : 2026년 02월 23일(월) 11:05

김시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김시우와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공동 34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5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김주형, 패트릭 로저스(미국)와 함께 공동 34위에 자리했다.

김주형은 이날 버디 4개를 낚았지만 트리플 보기와 보기 1개를 범하며 이븐파에 그쳤다.

김시우는 올 시즌 개막전인 소니오픈에서 공동 11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탔고, 이어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공동 6위,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준우승, WM 피닉스오픈 공동 3위를 마크했다.

그러나 직전 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45위로 주춤했고, 이번 대회에서도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이날 1번 홀(파5)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2번 홀(파4)에서 곧바로 버디를 잡아냈지만 8번 홀(파4)에서 더블 보기를 범했다.

이어 9번 홀(파4), 16번 홀(파3), 17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2언더파로 최종전을 마쳤다.

제이콥 브리지먼(미국)이 18언더파 266타로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커트 기타야마(미국)가 17언더파 267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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