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과후 태리쌤' 최현욱이 김태리를 찾아왔다.
22일 첫 방송된 tvN 예능 '방과후 태리쌤'에서는 방과후 연극반 선생님으로서 초등학생 아이들을 가르치게 된 김태리의 첫 수업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태리는 첫 수업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다.
이후 최현욱이 숙소로 찾아온 것을 보고 크게 반가워했다. 최현욱은 "태리 누나와는 3, 4년 정도 된 친한 누나 동생 사이"라고 밝히며 두 사람의 인연을 고백했다.
김태리는 최현욱과 띠동갑이지만 동갑으로 열연을 펼친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제가 현욱이를 만났을 때 저는 정말 오지라퍼였다. 너무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붙잡고 말(조언)을 했는데, 현욱이가 그걸 너무 고마워했다"고 말했다.
최현욱도 당시를 회상하며 "한 번도 못 들어 본 그런 조언을 해 줬다. 그래서 저의 고민은 태리 누나에게 유일하게 털어 놓는다"고 밝혔다.
김태리는 "너의 역할은 보조선생님이다. 할 게 많다. 처음으로 너한테 잔뜩 기대 보려고 한다. 그래서 네가 할 일이 아주 많을 거다"라고 경고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현욱 역시 지지 않고 "한 5-6일 정도에 누나가 아예 다 하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다", "누나가 진짜 고생을 해서 울었으면 좋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후 예고편에서 김태리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고 하자 최현욱은 "내 할일은 했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이에 김태리가 "네가 한 부분에서 백퍼센트 만족한 부분이 없다"고 토로하자 최현욱은 "내가 어떻게 백퍼센트 만족을 시키냐"고 갈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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